[앵커]
최근 정치 개혁 이슈를 잇달아 제시하고 있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어제는 국회의원의 보수인 세비를 삭감하는 방안을 제안했는데요.
오늘은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중위소득 수준의 세비를 받고 못 살겠다고 하는 분들은 국회의원을 하면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국회의원이 정상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걸 방해하는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집에 가져가는 돈만 조금 줄이겠다는 거 아닙니까? 보좌관 등 인력이 충분히 공급되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업무에 필요한 비용들이 다 지급되고 있죠. 그리고 정치자금도 걷을 수 있죠. (세비를) 국민의 중위소득에 맞추겠단 것이 무리한 얘긴가요? 중위소득을 가지고는 못 살겠다고 하는 분들은 (국회의원을) 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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