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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내일 기자회견…개각·공소 취소·당내 갈등 언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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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내일 기자회견…개각·공소 취소·당내 갈등 언급 주목
  •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18일) 취임 이후 7번째 대국민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2기 개각 논란부터 공소 취소나 당내 갈등까지 쟁점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 표명으로 지지율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특별한 계기 없이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이재명 대통령 회견에선 최근 단행된 2차 개각 배경이 주요 질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자진 사퇴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이유는 물론, 신약 로비 의혹 등으로 여론의 반대가 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정 점 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어제) : 햄스터를 폐사시킨 약물을 사람에게 투약하게 만든 것이 악마적 행태이고/ 이런 약을 청탁 로비해줬던 김승원 후보자야말로 사회적 흉기입니다.] 조작기소 특검법을 통해 자신이 관련된 사건 공소 취소를 추진할지 여부와 연임 개헌론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이 입장을 표명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실제 여권에서도 이에 대한 분명한 설명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윤 건 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의구심의 핵심이 결국은 공소취소와 연임 개헌 문제다?) 그렇죠. 대통령이 과연 그럴까라고 많은 국민이 생각을 하다가 (이제) 신뢰를 철회하는 단계까지 가버린….] 지난달 전당대회 이후 당내 분열이 가속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통합 메시지도 주목할 대목입니다. 특히 검찰 출신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자격을 둘러싼 여당 강경파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어, 이 대통령이 이를 어떻게 풀지 관심이 쏠립니다. 당내 이견은 물론, 국민 반감이 큰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도 질문이 잇따를 거로 예상됩니다. [성 기 홍 /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지난 15일) : 대통령은 국민이 궁금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들에 대해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고자 합니다.]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는 부동산 문제나 6천 피에 갇힌 주식시장 등 경제 현안도 주요하게 다뤄질 예정입니다. 아직 후임이 정해지지 않은 청와대 정책실장 인선을 포함해 추가 고위급 참모진 개편 여부에 대한 언급도 이번 회견 관전 포인트로 거론됩니다. YTN 정인용입니다. 영상기자 : 염덕선 김광현 영상편집 : 연진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김승원 청문보고서 단독 채택…국힘 "공소취소 위해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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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원 청문보고서 단독 채택…국힘 "공소취소 위해 전쟁 선포"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끝난 지 이틀 만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채택됐습니다. 남은 절차는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뿐인데, 국민의힘은 기어코 대통령 재판 공소를 취소시키기 위해 전쟁을 선포했다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시작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의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 보고서 채택 안건이 전날 밤 11시가 넘어 일방적으로 의사일정으로 공지됐다며 항의에 나선 겁니다. [박 형 수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 (여당 간사에게) 의혹이 하나도 해소 안 된 상황에서 협조할 수 있겠느냐, 이 얘기만 나눴어요. 기습적으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상정한 건 지금까지의 청문회 자체가 요식행위였다는 걸….] 대통령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시끄러운 일들을 여당이 앞장서 정리해두려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에 고성이 이어졌고, [서 영 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 누가 총대를 메요, 누가! 말도 안 되는 거로 억지로 엮어대기 때문에…. 내일 기자회견과 무슨 상관이 있어요!] 결국, 국민의힘 위원들은 단체로 자리를 떴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애초 청문 정국 내내 검증 대신 '묻지마' 낙마 공세만 하려고 했다며, 진보정당 위원과 함께 청문 보고서 채택을 강행했습니다. [김 기 표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위원 : 이렇게 법을 지키도록 하는 것이 맞는 것 같고, 하루빨리 중요한 부서인 법무부 장관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맞겠다….] 회의장을 나온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들끓는 민심을 거스르면서까지 강행에 나선 건 결국, 이재명 대통령 재판 공소취소가 목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곽 규 택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위원 :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내 사건 재판받겠다, 이렇게 명확하게 선언하지 않는 이상 김승원 법무부 장관을 통해서 내 사건에 대한 공소취소를 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김승원 후보자의 남은 임명 절차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뿐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하며 공세를 펴는 상황이라, 마지막 임명 국면에 들어서면 정국은 또 한 번 거세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YTN 송재인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온승원 영상편집 : 문지환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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