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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00선 깨진 코스피…코스닥 종가, 올해 최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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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00선 깨진 코스피…코스닥 종가, 올해 최저 기록
  • 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 모두 20분 동안 거래가 중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8천을 넘어 7,500선 아래로 붕괴했고, 코스닥도 9% 넘게 폭락해 1,000선이 붕괴됐는데, 종가 기준으로 올해 최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550원 중반을 넘어서자 외환당국은 구두개입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오늘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고요? [기자] 네,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8.29% 내린 7,484로 마감했습니다. 개장과 함께 폭락을 시작한 코스피는 거래를 시작한 지 5분도 되지 않아 20분 동안 시장의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는데요, 지난 3월 9일 이후 3개월가량 만입니다. 앞서 1.38% 내린 8,048로 출발한 코스피는 서킷 브레이커 발동 직전 8.37% 폭락한 7,477까지 주저앉았습니다. 서킷 브레이커는 코스피나 코스닥이 전거래일 종가지수보다 8% 이상 폭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하면 발동됩니다. 서킷브레이커 해제 이후에도 폭락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 하락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0% 이상 폭락하는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미국 증시의 급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내렸습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10.18%와 7.68% 하락하며, 295,500원과 1,911,000원에 거래됐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폭락세는 이어졌습니다. 코스닥은 4.27% 내린 959로 출발한 뒤 낙폭을 더욱 키웠고, 개장 6분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장중 8.04% 하락한 921까지 떨어지며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코스닥은 9.08% 하락한 911에 거래를 마쳤는데,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서 하락하는 추세였죠? [기자] 네, 원·달러 환율은 오늘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4.1원 내린 1,535원에 거래됐습니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1,555.2원으로 출발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장했습니다. 1,550선을 넘나드는 등 높은 환율에 오늘 오전에는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섰습니다.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는 최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수급요인 이외에도 역외 차액결제 선물환, NDF 등 일부 투기적 외환거래가 변동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의 쏠림을 결코 용인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이란전쟁 휴전이 흔들리면서 상승세입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9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0.1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김정은·리설주, 평양공항에서 시진핑 부부 영접
    김정은·리설주, 평양공항에서 시진핑 부부 영접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박 2일간의 방북 일정을 위해 평양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공항에서 직접 영접했습니다. 중국중앙(CC)TV와 신화통신은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 등이 탑승한 전용기가 오늘 정오쯤 평양 공항에 도착했고,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영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이 비행기에서 내린 뒤 양 정상이 악수했고, 북한 어린이가 시 주석 부부에게 꽃다발을 건넸습니다. 공항에는 시 주석 도착 전부터 레드카펫이 깔려 있었고, 공항 청사에는 대형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가 걸렸습니다. 또 '시진핑 동지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조중(북중)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불패의 친선단결 만세' 등 환영 문구가 한국어와 중국어로 공항에 내걸렸습니다. 앞서 2019년 6월 시 주석 방북 당시에도 김 위원장 부부가 공항에서 시 주석 부부를 영접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1만 명에 가까운 군중이 공항에 나와 꽃다발을 흔들며 구호를 외쳤고, 한복 차림의 어린이들이 춤을 추며 환영했습니다. 북한은 이례적으로 공항에서 대규모 영접 행사를 한 데 이어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도 별도의 환영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전국서 투표지 4,726장 부족…서울 부족분만 3,912장
    전국서 투표지 4,726장 부족…서울 부족분만 3,912장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당일 전국 투표소에서 모두 4천7백여 장이 넘는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것으로 자체 파악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중앙선관위에서 제출받은 '투표용지 부족 등 발생 투표소 현황' 자료를 보면, 전국 투표소 50곳에서 부족했던 투표용지 숫자는 모두 4천726장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중 서울에선 모두 3천912장이 부족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송파구의 투표지 부족분이 1천965장, 성북구가 791장, 강남구 665장, 광진구는 436장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는 인천의 투표용지 부족분이 404장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에서 137장, 부산이 125장, 울산이 81장, 경남 창원이 67장으로 집계됐습니다. 개별 투표소 기준으로는 서울 송파구 잠실4동 제7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분이 436장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제4 투표소가 383장, 인천 연수구 송도3동 제 2투표소가 94장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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