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의사 한 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혜린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4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5층에서 의사 한 명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피해자는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파악됐는데, 얼굴 등을 다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50대 여성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립니다.
오늘(4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5층에서 의사 한 명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피해자는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파악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50대 여성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재되는 대로 추가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혜린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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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모두 민주당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안에 거부권으로 맞서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VETO', 우리말로 '거부권'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빨간 모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되던 중 SNS에 올린 이미지입니다.
민주당에 의회 권력을 내줘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 온 주요 입법 과제에는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의회 조사권도 앞세워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의 사업 활동, 권력 남용 의혹 등을 파헤칠 태세입니다.
공화당의 패배가 가시화된 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이 선거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이 터무니없는 법안을 보내면 거부권으로 막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예전에도 두어 달 거부권을 행사하면 결국 그들이 찾아와 '협상해야겠다'고 말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대통령의 행정권도 또 다른 돌파구로 꼽힙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미 지난 4월부터 민주당의 의회 장악에 대비해 의회 협조 없이 국정을 운영할 방안을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로운 관세 부과와 외국인 비자 규제 강화 등 행정권을 적극 활용해 정책 추진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입니다.
다만 의회의 조사와 예산 통제까지 피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조기 레임덕의 그림자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남은 임기 백악관과 의회의 충돌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임현철 디자인 정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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