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2%대 상승세로 전환해 5,969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 올라 20만 원대에, SK하이닉스는 5% 올라 100만 원대에 첫 진입을 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 소식 좀 더 알아봅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엔 좀 불안했는데 이처럼 상승한 이유가 뭔가요.
[기자]
기관이 2조 3천억 원 넘게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개인이 2조 2천억 원, 외국인이 1천억 원 순매도를 했는데 기관이 이 물량을 다 받아냈습니다.
코스피는 0.1% 오른 5,853으로 출발해 한때 5,800선 아래로 밀렸습니다.
하지만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2.1% 오른 5,969로 장을 마쳤습니다.
설 연휴 이후 나흘 연속 상승이었고 5,969는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였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세는 놀라웠습니다.
삼성전자는 3.6% 오른 2십만 원으로 마감해 사상 처음 20만 원대에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는 5.6% 오른 1백만 5천 원으로 장을 마쳐 사상 처음 100만 원 고지를 밟았습니다.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로 불확실성이 커지며 간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수요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도체 투톱과 코스피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닥도 0.7% 오른 1,159로 개장해 장 초반 하락했지만 1.1% 오른 1,165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447원까지 올랐지만 다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47원까지 오르 뒤 1,441원까지 하락했습니다.
미 관세 정책 혼돈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띠면서 원-달러 환율이 내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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