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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완수사권·선관위특검' 동시에…법사위 화력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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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완수사권·선관위특검' 동시에…법사위 화력집중
  • 국회는 이번 주 범여권 주도로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복귀 이후 총력 저지에 나선 국민의힘과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인데, 선관위 특검법 문제를 놓고도 법사위 단계부터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엔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여야가 모두 참석합니다. 국민의힘이 보이콧을 푼 뒤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로, 여야는 첫 상견례 전부터 화력을 끌어올리며 '혈투'를 예고했습니다. 여당으로선 '보완수사권 폐지' 속도전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이번 주 본회의 처리를 위해선, 늦어도 30일 오전까지 법사위 의결을 마무리한다는 시간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영교/국회 법제사법위원장(더불어민주당) : 피해자 보호는 두텁게 하고, 피해자의 권리를 형사소송법에 넣어놓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 걱정하지 않으시고, 함께 정의로운 사법 체계 만들어 나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법사위 복귀 일성으로, 보완수사권 폐지 저지를 위한 반격을 벼르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설'을 고리로 공수청과 중수청 '출범 유예론' 등을 거듭 띄우며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 법사위에 상정되는 선관위 특검법안을 두고도, 본격적인 힘겨루기가 예상됩니다.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특검을 추천하는 방식엔 여야가 합의했지만, 수사 범위나 규모, 기간 등 최종합의까진 갈 길이 먼 상태입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불거진 '투표율 조작 의혹'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모든 의혹을 망라한 '종합특검'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최수진/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 투표용지 부족만을 가지고는 안될 거로 생각하고 있고요. 실제로 조작과 선관위 내부 비리 등 다양한 넓은 범위에서….] 하지만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낸 법안에도 없는 내용이라며, '부정선거론자' 논리를 국회로 가져오지 말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특검법과 연계된 선관위 국조특위 연장 여부도 여야 간 협의가 진행 중인데, 이번 주 본회의 처리가 불발되면 특위 활동은 다음 달 1일 종료됩니다. YTN 이종원입니다. 촬영기자 : 이성모 이상은 영상편집 : 이주연 디자인 : 정하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미 벤처 투자사에 '러브콜'…"투자하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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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벤처 투자사에 '러브콜'…"투자하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빅테크 CEO들과 AI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6일)은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사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국내 신생 창업 기업, 'K-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로라하는 한미 주요 기업들과 AI 산업 협력 확대에 뜻을 모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엔 국내 신생 창업 기업, 'K-스타트업' 지원에 나섰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역동적 창업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6개 주요 벤처 투자사와 간담회를 연 겁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세계적인 기업들의 성장을 이끌어 오신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미래와 더불어 한미 혁신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혁신 거점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뒷받침을 약속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제도 개선 카드를 꺼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해외 창업 인재의 유입을 가로막는 비자 제도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협력 기반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쟁쟁한 벤처 투자 거물들도 첨단 기술 분야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평가하며,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마틴 카사도 / 앤드리슨 호로위츠 (벤처 투자사) 제너럴 파트너 : (올해 초 처음으로) 서울에 사무실을 열었는데요. 그 이유는 한국이 전략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매우 중요한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자본 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공단과 미국 측 벤처 투자사들은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두 나라 벤처 생태계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는 게 목표입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직접 힘을 실은 이번 행사가 'K-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키워, 해외 투자 유치 기회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에선 인공지능 시대에 새로운 기회가 왔다며, 대한민국을 선도자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글로벌 혁신 산업의 중심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세일즈 외교를 마친 이 대통령은 내일(27일)은 브라질에서 국빈 방문 일정을 이어갑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영상기자 : 김정원 영상편집 : 정치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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