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는 학교 교문 앞에서 전기충격기를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협한 혐의로 30대 교사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18일) 오전 8시 10분쯤 자신이 일하는 구미의 한 남자 중학교 교문 앞에서 전기충격기를 들고 "같이 죽자"고 소리치며 학생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행동으로 다친 학생이나 교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최근 우울증 증상을 보였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지역 병원에 응급입원 시켰고, 치료가 끝나는 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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