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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에 이어 일본 선박도 호르무즈 해협 최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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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에 이어 일본 선박도 호르무즈 해협 최초 통과
  • 이란 전쟁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일본 상선도 최초로 빠져나왔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프랑스 해운사 CMA CGM 소속의 5천TEU급 '크리비'호의 이동 경로를 선박자동식별 장치로 추적한 데이터입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출발해 이란 해안선을 따라가다 현지 시간 3일 오전 호르무즈 해협을 벗어나 오만 무스카트 쪽에 도착했습니다. 이 길은 기존 수로가 아닌 이란이 지난달 13일 개설한 이른바 '안전통로'입니다. 전쟁 이후 프랑스, 그리고 서유럽 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통과한 것입니다. 선사와 프랑스 외무부는 관련된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의 액화천연가스, LNG 선박도 전쟁 이후 최초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걸프해역에 머무는 선박은 3일 오전 7시 현재 45척이라고 말한 만큼 이 배는 그 이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은 썼습니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지난달 17일 일본 선박의 안전을 이란 측에 요청했고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그럴 용의가 있다면서 협의를 개시했다고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와 해운사 역시 이번 통과와 관련된 발언을 아끼고 있습니다. 해협은 사실상 봉쇄했지만 이란 우호국으로 분류되는 중국, 인도, 튀르키예 선박은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우리 선박은 26척에 한국인 선원은 180명에 이릅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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