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을 받는 유튜버 전한길 씨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승훈 기자!
전 씨가 오늘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죠?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조금 전인 오전 10시 반쯤부터 전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 10시쯤 법원에 출석한 전 씨는 자신은 55년간 법 없이 살아왔다며, 본인에게 구속 사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이재명 대통령이 160조 원 규모의 비자금과 군사기밀 중국에 넘겼다는 한 남성의 주장을 유튜브에 내보내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복수 전공한 것은 거짓이라며 허위 학력을 주장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12일 전 씨를 처음 소환한 경찰은 3차례 조사 끝에 지난 10일 전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앵커]
전 씨가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수천만 원의 수익을 올린 사실도 드러났죠?
[기자]
전 씨의 유튜브 후원계좌 내역 등을 분석한 경찰은 전 씨가 허위사실이 담긴 영상 6개를 통해 3천만 원대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전 씨가 수익금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역시 청구 전 피의자 조사를 통해 전 씨의 혐의가 소명됐고, 전 씨가 가짜뉴스를 반복적으로 양산하는 등 사안이 중대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 씨는 인용 보도를 한 것뿐이고, 최초로 의혹을 제기한 것은 아니라며 정치적 보복이라 반발해 왔습니다.
전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늦은 오후에 나올 전망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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