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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원, 이제 수사의 시간…다음은 강신철" 보수 야권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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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원, 이제 수사의 시간…다음은 강신철" 보수 야권 총공세
  • 이번 청문 정국 기간에는 보수 야권을 중심으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크고 작은 의혹들 봇물 터지듯 쏟아졌는데요. 국민의힘은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라며, 이제부터는 '수사의 시간'이라 벼르고 있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에 결정타가 된 건 '신약 로비 의혹'입니다. 브로커 양 모 씨의 부탁을 받고 식약처에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시험의 신속한 승인을 전달했다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임상시험 승인으로 실제 93명에게 투약된 데다가, 주가조작의 빌미가 됐다는 게 야권 주장입니다. 의혹 제기와 전천후 검증에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녹취록 공세가 한몫했는데, 김승원 후보자 사퇴 직후엔 '국민의 승리'란 소회를 밝혔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 철회했단 이야기는 김승원의 문제, 오빠 독약 로비가 심각한 문제란 걸 인정한 거잖아요? 제기한 쪽에다가 복수하겠다. 이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립니까?] 김 후보자 배우자와 아들이 근무하는 발달장애 돌봄 기관이 바우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이를 해명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 열악한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다른 장애인 단체의 기회를 청탁으로 빼앗아 놓고 김승원 후보가 사퇴할 때까지 장애인들을 방패막이로 내세운 건 파렴치합니다.] 국민의힘은 사퇴는 면죄부가 아니라며, 각종 의혹을 모두 제대로 규명해야 한다고 다시 칼날을 갈고 있습니다. 김승원 후보자가 떠나는 순간에마저 표적수사 타령을 늘어놓으며 오기를 부렸다며, 반성하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공소취소라는 제1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한 단지 작전의 선봉장을 교체하는 건 의미가 없다며, 이 대통령도 정조준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김현지 실장 등 인사 농단에 대해 즉각 감찰에 착수하십시오. 인사 검증 시스템이 왜 이 지경으로 무너졌는지 전면적인 재점검에 나서십시오.] 용혜인 후보자에 이어 김 후보자까지, 연이은 낙마로 기세가 바짝 오른 국민의힘은 이제 '철거민 특별공급' 논란의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겨누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는 22일 대국민 보고대회까지 예고하며 인사 실패 여론전은 추석 밥상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YTN 박정현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은 최성훈 영상편집 : 이자은 디자인 : 정소휘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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