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기념주화 공개

2015.09.03 오후 05:02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공식 기념주화와 우표세트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발행하고 한국조폐공사가 제조한 기념주화와 우표세트는 세계군인체육대회 역사상 최초로 발행되는 것으로 기념 황동화와 우표 4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백승주 차관 주재로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평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장과 선수촌 시설 관리, 개·폐회식 준비, 지원단 운용 등을 점검했으며,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유관 기관의 세심한 지원과 긴밀한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경북 문경을 비롯한 8개 도시에서 열리며 역대 최대 규모인 114개국 7천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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