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재보궐선거 D-8...여야, 민심 잡기 총력전

2021.03.30 오전 09:52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8일 앞두고, 여야 지도부의 민심 행보가 더 바빠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30일) 서울 종로구와 성북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동대문구, 저녁에는 중구 일대에서 현장 유세를 벌입니다.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도 오전에 원내대책회의 등 국회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 4시부터 도봉구 도깨비시장 일대에서 민심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반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서울과 부산을 동시에 지원하는 '투트랙' 유세를 벌입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0일) 오후 송파구 거여역 사거리와 성동구 왕십리 오거리에서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반면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 의장 등 원내지도부는 부산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박형준 후보와 함께 자갈치 시장을 돌며 부산 표심 잡기에 주력합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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