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동해 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새해 들어 처음이자 지난해 12월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한 지 27일 만입니다.
군은 발사체의 비행 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일부터 사흘 연속 서북도서 일대에 해안포와 방사포 등에 대한 사격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지시한 대사변 준비의 일환으로 풀이돼,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발 수위를 높여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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