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열풍...온라인 16만 장 매진

2017.08.17 오후 09:31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기념우표첩 3만2천 부가 판매 시작일인 오늘 전량 판매됐습니다.

기념우표는 500만 장 중 464만천 장, 시트는 50만 장 중 47만2천 장이 팔려 90% 이상 판매율을 기록했습니다.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첩과 우표 등의 '구매 열풍'이 불면서 전국 220여 개 총괄 우체국에서는 새벽부터 기념우표를 사려고 길게 줄을 선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온라인으로도 구매자들이 몰려 인터넷우체국은 오전 9시께부터 '접속 불가' 상태였고, 이런 중에서도 오전 11시 20분 온라인 판매물량인 16만 장은 모두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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