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윤덕, 12·29 여객기 참사 뒤늦은 유해 발견에 사과

2026.03.09 오전 11:13
재작년 179명이 숨진 12·29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들의 유해와 유류품이 뒤늦게 발견된 것과 관련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항공기 잔해물 추가 조사 과정에서 희생자들의 유해와 유류품이 추가로 발견되고 있다면서, 이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무너졌을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정부를 대표해서 고개 숙여 깊이 사과 인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아있는 잔해물에 대해서도 한 점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확인하고 책임 있게 수습하겠다면서 사고 원인 규명에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전남경찰청 과학수사대는 합동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잔해 재조사를 하고 있는데 희생자의 유해로 추정되는 뼛조각과 유류품이 무더기로 발견되고 있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유해와 개인 물품 등이 지금에서야 잇따라 발견된 것은 당시 수습이 얼마나 허술했고 급급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부가 철저한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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