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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풀린 명견 훔친 60대 입건
2010.08.26 오전 12:16
인천 남동경찰서는 목줄이 풀려 골목길을 돌아다니던 개를 훔친 혐의로 63살 장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시 수산동의 골목길에서 시가 100만 원 정도의 로트와일러 품종의 개를 화물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장 씨는 개가 비싸보여 팔아 넘기기 위해 훔쳤다고 말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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