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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뿜어, 난민을 품어"...'문가비 전 남친', 정우성 저격 의혹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1.03 오후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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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래퍼 박성진(활동명 지미 페이지)이 배우 정우성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박성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래퍼 활동명인 지미 페이지로 새 싱글 '옐로우 니키 라우다(Yellow Niki Lauda)'를 발매했습니다.

그가 정우성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은 신곡 가사 일부 때문이었습니다.

해당 곡에서 그는 '잔뜩 화난 채로 얼굴애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아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 등의 가사를 담았는데, 일각에서는 이러한 가사가 지난 2014년부터 9년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해 온 정우성을 저격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의혹의 배경에는 박성진의 전 연인 문가비와 정우성의 관계가 있습니다.

문가비는 지난해 정우성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출산했으며, 정우성은 결혼 계획은 없지만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문가비는 관련 루머가 확산되자 SNS를 통해 "정우성과 2022년 만남을 시작해 2023년 초 헤어졌다. 임신을 이유로 그에게 결혼이나 다른 요구를 한 적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재 박성진 측은 가사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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