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집 안에 숨어있다 성폭행 시도 40대 영장

2012.08.31 오후 06:17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4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41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9일 오전 10시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 몰래 들어간 뒤 주부 45살 A 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A 씨가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자 그대로 도망갔지만, 비명을 듣고 달려온 이웃주민 31살 김 모 씨 등에게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A 씨가 쓰레기를 버리러 나간 사이 집 안에 들어와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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