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아침 7시 50분쯤 인천 서구 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 톨게이트 근처를 달리던 2.5톤짜리 냉동 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60대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 한 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남청라 나들목 진입을 통제하면서 20여 분 동안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침 8시 20분쯤 불을 모두 끄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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