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 3시 38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6층짜리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40여 명을 구조한 소방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1시간 10분 만에 큰불을 잡았는데, 관련해서 현장 브리핑 화면 연결해보겠습니다.
[인터뷰]
총 저희가 53명을 구조했습니다.
일단 1층에서 화재가 발생이 돼서 계단식으로 돼서 연기 흡입이 4층, 5층, 6층까지 연기가 발생이 돼서 올라간 상태고요.
여기서 저희가 에어매트라든지 구조, 소방관들이 직접 공기호흡기를 메고 올라가서 보조 마스크를 착용해서 총 53명을 구조했습니다.
32명은 병원 이송을 했고요.
현재 지금 간략하게 지금 현재 화재 원인이라든지 저희가 현재 조사 화재 감식 중에 있습니다.
나머지 병원 이송한 것은 인원 사항은 저희 보건소장님께서 다시 한 번 브리핑하겠습니다.
[인터뷰]
보건소장입니다.
환자 이송 현황입니다.
인명피해는 53명 중 중상 2명, 경상 51명이었습니다.
병원 이송은 32명이었고 현장에서 귀가 조치는 21명을 귀가 조치했습니다.
그중 여자는 20명이었고 남자는 33명이었습니다. 외국인이 7명 정도 그중에 포함돼 있습니다. 환자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할 계획입니다. 혹시 질문사항 있으실까요?
지금 두 분은 동탄성심병원으로 이송을 했고 의식은 명료하고 그분들이 지금 검사를 진행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나이대는 지금...
[인터뷰]
나이대는 30대, 두 분 다 30대분이고요.
총 두 분인데요.
남자 한 분, 여자 한 분입니다.
30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6층 모텔에서. 구조가 됐습니다.
에어매트 떨어진 두 분은 다행히 아무 문제 없이 병원에서 지금 현재 비응급으로 간단하게 검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지금 화재 감식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기자]
수색 작업은 지금 계속 진행 중인 거죠?
[인터뷰]
인명 검색이나 인명 구조는 계속 진행 중이고요.
잔화 정리 계속 진행 중입니다.
[기자]
수색이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인터뷰]
지금 가장 의심스러운 곳은 모텔이 있다 보니까 다중이 많이 모이는 모텔 부분이 저희가 지금 가장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직 저희가 지금 현장에서 그것은 저희고 지금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경찰하고는 저희가 다시 한 번 더 협의를 해야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기자]
1층 식당 어디서 불 났는지 아직 확인이 안 되는 거예요?
[인터뷰]
저희가 최초에 뻥 소리와 함께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정보만 받아서 한 상태라서요.
그건 저희도 다시 한번 더 세밀하게 감식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기자]
최초 신고는 식당 분이 하신 거예요.
[인터뷰]
아닙니다.
지나가시는 분인지 식당분인지 저희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저는 현장 진화 확인팀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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