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광모 LG 회장 상속 분쟁 소송 내일 1심 선고

2026.02.11 오후 06:07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양모 김영식 씨 등이 제기한 상속 분쟁 소송 1심 결과가 내일(12일) 나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김 씨와 구 회장의 동생 구연경·구연수 씨가 제기한 상속회복청구 소송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2023년 김 씨 등은 고 구본무 선대회장의 LG 지분 대부분을 구 회장이 상속받은 것이 부당하다며, 법정 상속 비율인 배우자 1.5 대 자녀 1인당 1의 비율로 다시 상속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 씨 측은 유언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지분 대부분을 구 회장에 양보했지만 실제로는 유언장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구 회장 측은 적법 절차에 따라 상속재산 분할이 이뤄졌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송에서 법원이 김 씨 측 손을 들어줄 경우 세 모녀의 지분이 크게 늘게 되고, 이로 인해 그룹 내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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