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민 감독이 집단 폭행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당시 경찰이 부실수사를 했다고 비판하며 담당자 처벌을 요구하는 오체투지에 나섰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오늘(15일) 경찰청 앞에서 머리와 두 팔, 두 다리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하는 오체투지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발달장애 아이를 둔 가정 누구에게나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며, 경찰의 부실수사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체투지를 마친 단체는 전 구리경찰서장과 당시 현장 출동 경찰관 등을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 발달장애 아들과 구리시에 있는 식당을 찾았다가 다른 손님과 소음 등을 문제로 다투던 중 집단 폭행당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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