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자 학교 공습 11명 사망..."하마스 지휘소 타격"

2024.09.02 오전 04:05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있는 학교를 공습해 어린이 포함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가자지구 보건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학교는 피란민 대피소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학교에는 하마스의 경찰 초소가 있었다고 AFP 통신은 보건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학교 안에 설치된 하마스 지휘소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가자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는 팔레스타인 보건부 집계로 4만 명을 넘었습니다.

보건부 사망자 집계는 무장대원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지만, UN은 사망자 다수가 여성과 어린이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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