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고 귀여운 돌고래입니다.
하지만 생긴 것과 달리 러시아의 군사 훈련을 받은 스파이란 의심을 받았는데요.
지난달 노르웨이 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는데, 여러 발의 총을 맞았기 때문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동물 권리 단체 '노아 앤드 원 웨일'(Noah and One Whale)은 사체 확인한 결과, 여러 곳에서 총상이 발견됐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돌고래는 발견 당시 러시아 지역명이 표시된 장비 등을 부착하고 있어 러시아군의 스파이 훈련을 받았을 거로 의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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