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크라 방공망 뚫은 러 미사일...젤렌스키 "패트리엇 절실"

2026.06.02 오후 11:28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2일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 직후 미국에 방공망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SNS에 "우크라이나가 탄도 미사일 등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면 러시아의 이런 공격은 계속될 것"이라며 "미국의 패트리엇 지원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쟁을 끝내기 위해 유럽은 자체적인 탄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동맹국의 지원과 대응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중동 지역의 패트리엇 미사일 수요가 크게 늘면서 우크라이나는 방공망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밤사이 드론 656대와 미사일 73기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민간인 최소 18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22일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루한스크의 대학 기숙사가 드론 공격을 받은 이후 보복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