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다운증후군 배우들이 해석하는 [햄릿]...23~25일

2025.05.20 오후 01:36
사진출처:모두예술극장
다운증후군 배우들이 해석하는 연극 햄릿이 무대에 오릅니다.

한국 장애인예술 문화원은 장애예술 공연장인 서울 충정로 모두 예술극장에서 페루 극단 '테아트로 라 플라사'의 '햄릿'을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23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8명의 다운증후군 배우가 참여해 개인의 욕망과 좌절을 이야기합니다.

방귀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은 다운증후군 배우들의 에너지와 매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26일에는 공연과 연계해 신경 다양성을 가진 당사자를 대상으로 연기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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