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 적정 시기는 중부지방은 예년보다 조금 늦지만, 남부는 빨라질 전망입니다.
민간 기상 예보 사업자 케이웨더는 올해 김장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가 중부지방은 예년보다 하루에서 이틀 늦은 11월 하순에서 12월 상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남부와 동해안은 예년보다 하루에서 사흘가량 이른 12월 상순에서 중순, 남해안은 12월 하순에서 상순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은 평년보다 이틀 늦은 12월 1일, 대전 12월 2일, 대구 12월 6일, 광주는 12월 8일이 예상됩니다.
케이웨더는 일 평균 기온이 4도 이하고, 일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유지될 때를 김장 적기로 보는데,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김장 적기가 대체로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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