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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강남 논현동 토지 매입 "116억 현금 완납"

2023.12.12 오전 10:16
방송인 유재석 씨가 116억 원 상당의 토지를 매입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12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내역 등에 따르면 유재석 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를 매입했다. 그는 토지 매매 대금 116억 원을 전액 현금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 씨가 매입한 건물은 토지면적 90.3평,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다. 토지평당가는 1억 2839만 원이다. 기존에는 5층 규모의 근린시설이 자리하고 있었으나 최근 건물을 허물고 신축을 위해 나대지로 나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매매한 토지는 소속사인 안테나엔터테인먼트가 사옥으로 쓰고 있는 건설회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스타트업을 비롯해 각종 기획사 등 거점 회사나 업체가 자리해 사무실 수요가 높다는 평이다. 또한 이곳 토지는 대체적으로 사옥 등으로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부동산 관계자는 전했다.

[사진 =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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