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뛰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프랑스 슈퍼컵 결승전에서 AS모나코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양 팀은 0대 0으로 팽팽히 맞서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뎀벨레의 결승 골로 경기가 마무리됐습니다.
67분을 뛴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입단 이후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프랑스 수퍼컵인 트로페 데 샹피옹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과 프랑스컵 우승팀이 맞붙는 단판 승부 경기입니다.
이로써 대회 3연패를 달성한 파리 생제르맹은 통산 13번째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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