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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맞먹는 수준"...오픈AI CEO가 예고한 초현실적 AI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01.07 오전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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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아마도 이번 트럼프 대통령 임기에 (인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범용 인공지능'(AGI)이 개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트먼 CEO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자신이 지지한 많은 것들을 반대한 트럼프 당선인에게 기부한 이유를 묻는 말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올트먼 CEO는 '이제 AGI를 달성했다'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을 묻는 말에는 "가장 대략적인 방법은 매우 중요한 업무에서 매우 숙련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AI 시스템이 수행할 수 있을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다음에는 '전체 직업인지 아니면 일부 직업인지?', '해당 분야 최고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지?', '얼마나 자율적인지?' 등과 같은 후속 질문들이 많지만 만일 훌륭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AI를 원격 근무자로 고용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이 "그래, 그건 AGI 답다"고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트먼 CEO는 기부와 관련해선 "그것을 어느 쪽이든 큰 결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대통령의 성공을 바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트럼프 2기 행정부가 AI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를 묻자 직답을 피한 채 "대통령에게 깊이 동의하는 건 발전소, 데이터센터, 그런 종류의 것들을 구축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워졌는가 하는 점"이라며 "관료주의가 어떻게 축적됐는지 이해되지만, 국가 전체에 도움이 안 된다. 특히 미국이 AI를 선도하는 데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를 생각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ㅣ유투권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X@bygen_ai
화면출처ㅣX@billpe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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