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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 젠슨 황의 선택은 '마이크론'...신제품에 국내 투자자들 '한숨'

Y녹취록 2025.01.08 오전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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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할지, 또 어떤 기술들을 보일지가 굉장히 관심이었는데 이번에는 로봇 시대를 예고하면서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확실하게 절감할 수 있는 플랫폼을 들고 나왔더라고요. 이름이 코스모스라고 하던데요?

◇ 석병훈 : 그렇습니다. 로봇과 자율주행기술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새로운 물리적 AI 개발 플랫폼이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물리적 AI라는 것이 무엇이냐면 로봇이나 자율주행 차와 같이 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을 하는 AI 시스템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코스모스가 로봇이 현실 세계의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그래서 그 데이터를 어떻게 학습을 하냐면 물리적 법칙이 적용되는 현실과 동일한 3D, 3차원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그래서 로봇, 자율주행기능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현실과 동일한 가상세계를 만들어서 이 안에서 빠른 속도로 로봇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로봇이 빠른 속도로 학습을 해서 현실의 로봇을 활용할 수 있고 자율주행기능도 활용할 수 있게 해서 이것을 개발하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신기술을 제시한 것이라서 이것은 정말 획기적으로 앞으로 로봇이 인간과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을 추진하겠다라는 것을 발표한 것이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앵커 : 단순한 GPU 하드웨어에서 좀 더 진일보된 플랫폼 제시까지 이루어진 것인데 지금 블랙웰 기반의 GPU 신제품도 선보이는 모습 잠깐 저희가 보셨습니다마는 여기에 마이크론 메모리가 탑재됐다고 밝혔더라고요.


◇ 석병훈 : 그렇습니다. 이번 연설에서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개인용 컴퓨터에 들어가는 차세대 그래픽 처리장치도 공개를 했는데 여기에 엔비디아의 블랙웰을 탑재하고 이 안에 AI 메모리를 결합해서 가속기를 만드는데 여기에 미국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의 반도체가 들어가는 거죠. 그래서 원래는 우리나라의 SK하이닉스 것이 들어가는 게 아니냐, 많은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이크론 반도체가 들어갔고요. 그리고 지금 GPU 장치 같은 경우에는 전장에 비해서 성능은 2배로 좋아지고요. 가격은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져서 소비자들은 많은 환호를 했는데요. 반대로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 주가는 하락을 했기 때문에 국내 투자자들은 안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마이크론 반도체가 들어갔기 때문에 마이크론의 협력사 주가는 그 당시에 발표 직후에 20% 넘게 폭등을 했다, 이런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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