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예진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생활물가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맥도날드가 가격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원인이 뭡니까?
◆주원> 회사 쪽에서 밝힌 것, 제가 신문기사, 언론기사를 보면 환율하고 원재료, 인건비 얘기를 드는데 첫 번째, 환율은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지금이 1456원인데 1년 전에 1458원이거든요. 비슷합니다. 또 한 달 전에 1458을 찍은 뒤에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환율은 아닌 것 같고, 원재료도 보면 밀가루 가격도 미국산 두 품목을 많이 잡는데 밀도 보면 둘 다 마이너스예요, 1년 전에 비해서. 그래서 어느 쪽이 올라갔다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런데 인건비 얘기는 맞는 것 같아요. 인건비는 최근에 많이 올랐으니까. 아무튼 서민들은 그나마 우리가 싸게 먹을 수 있는 식사인데 햄버거 가격이 올라갔다는 게 좀 슬픕니다.
◇앵커> 이런 가격 조정이 햄버거 이런 품목이 아니고 먹거리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주원> 1월 소비자물가상승률 전체를 보면 2%밖에 안 올랐는데 외식물가가 2. 9% 올라 있거든요. 이건 지금 보면 상품 쪽보다는 서비스, 외식물가는 서비스 쪽에 들어가는데 서비스 쪽 인플레이션이 점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게 기업들이 여러 가지 이유를 대서 공급 가격을 올리는 측면도 있지만 그런 걸 생각할 때는 소비자물가 2. 0이라는 건 한국은행에게 물가 안정 목표치라 상당히 좋은데 실제로 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외식물가 이런 게 대표적이거든요. 그래서 정부가 신경 쓸 때는 먹는 문제, 먹거리, 그다음에 외식 물가, 서비스 이런 쪽에 과연 물가상승 압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한번 주의 깊게 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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