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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커피 2~3잔 치매 위험 낮춘다"...설탕·우유 첨가는 악영향

2026.02.22 오전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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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에 커피나 차 2~3잔을 마시면 치매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우유나 설탕을 넣으면 효과가 떨어졌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치매 환자는 미국에서만 6백만 명에 달합니다.

해마다 10만 명이 치매로 인한 질환으로 숨지는데, 30년 뒤에는 55살 이상 미국인의 절반가량이 치매에 걸릴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하지만 늦출 수 있습니다.

산제이 굽타 박사 /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의학전문기자 : 주목할 점은 실제로 치매의 약 40%, 거의 절반에 가까운 사례가 예방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매일 마시는 커피나 차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지난 40년간 추적 조사를 벌인 결과,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를 하루 2~3잔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률이 무려 18%나 낮았습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그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카페인이 있는 차를 하루 1잔 이상 마신 사람도 치매 발병 위험이 15% 낮았습니다.

카페인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물질도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많이 마시는 건 별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연구진은 하루 3잔 이상 마신다고 해서 별 이점이 나타나진 않았다며,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경우 인지기능에 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설탕이나 우유를 듬뿍 넣은 커피는 대사 건강을 해쳐 뇌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카페인 분해 능력은 사람마다 다른 만큼 두근거림이나 불안감을 느낀다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디자인 : 신소정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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