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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 "삼성을 시작으로..." 하루만에 말 바꾼 젠슨 황

지금 이 뉴스 2025.01.09 오전 10:31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자사의 새로운 게임용 그래픽 처리 장치(GPU)에 삼성전자의 메모리칩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던 기존 발언을 정정했습니다.

황 CEO는 "새로운 GPU 지포스 RTX 50시리즈에는 삼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간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삼성을 시작으로"라며 언급하며 "다양한 파트너사" 중 하나에 삼성을 포함했습니다.

황 CEO의 언급은 전날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 간담회에서 한 자신의 발언을 수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당시 황 CEO는 지포스 'RTX 50' 시리즈에 삼성과 SK하이닉스를 제치고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메모리 GDDR7이 들어간다면서 "삼성과 SK는 그래픽 메모리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기자ㅣ이승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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