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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와 너트 하나까지도"...감탄한 젠슨 황이 치켜세운 K조선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1.08 오후 02:45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CES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를 소개하며 인간의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 기술이 조만간 현실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간 수준의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이 올해 등장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이번 CES의 슈퍼스타답게 젠슨 황은 이날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었습니다.

그는 오전 독일 지멘스의 롤란트 부시 CEO 기조연설에 참석해 양사가 디지털 트윈(가상 복제) 기술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가상 공간에 현실 세계와 똑같은 물리 법칙이 적용되는 '쌍둥이' 공간을 마련해 설계와 실험을 진행한 뒤 이를 현실에 반영하는 기술입니다.

젠슨 황 CEO는 특히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로 HD현대 조선소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HD현대는 대형 선박을 건조하고 조선소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지멘스의 산업용 설계·제조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박 전체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했다"며 "선박의 볼트와 너트 하나까지 모두 반영돼 있으니 엄청나지 않느냐"고 덧붙였습니다.

HD현대는 지멘스의 산업용 설계·제조 소프트웨어와 엔비디아의 GPU 연산 기술, 옴니버스를 결합해 선박과 조선소를 하나의 가상 공간으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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