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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텃밭 TK서도 고전...오세훈 "이런 식이면 선거 힘들어" [Y녹취록]

Y녹취록 2026.02.15 오후 02:25
■ 진행 : 박석원 앵커, 한연희 앵커
■ 출연 :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다가올 6. 3 지방선거에 대한 민심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가 다시 커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또 눈에 띄는 부분이 지금 보시는 TK지역의 정당 지지율인데 애초에 보수의 텃밭이다 보니까 여기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한 것 그리고 대구경북지역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올라간 부분, 이 부분을 유의미하게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이승훈> 그렇죠. TK는 보수의 심장이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항상 힘들 때면 지지율이 떨어질 때면TK의 서문시장을 간다는 얘기가 있었잖아요. 그만큼 끝까지 국민의힘을 지지해 줬던 시민들인데 실망을 넘어서 포기 단계에 이르는 거예요. 국민의힘이 이렇게 못하나. 극우 유튜버들만 따라다니나? 장동혁 대표는 대표가 맞는 거야라고 하는 의문점들이 생기다가 이 사람들은 기대할 게 없구나. 항상 예상하는 루트로 가는 것이구나. 한동훈 제거하고 그다음에 배현진 제거하고. 그다음은 또 누구지? 이런 생각들만 가니까 이번에는 안 되겠다. 견제를 해야 되겠다. 회초리를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마지막 남은 저지선마저도 대구마저도 뚫리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또 반면에 이재명 대통령이 잘해요. 주가도 많이 올랐잖아요. 윤석열 정부 때 자신의 계좌를 한번 보세요, 증권 계좌. 전부 반토막났던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거의 정상화됐다고 말씀드리고. 그리고 대구 시민들은 부동산 안 갖고 있습니까? 아파트 갖고 있잖아요. 대구나 지방의 아파트는 오르지 않아요. 항상 그 가격인데 예전에 대구 아파트 1채 값으로 서울에 사놨으면 10배, 20배가 올랐을 건데라는 상실감이 있어요. 내 자식만이라도 다 서울로 보내자고 하는 강한 충동이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역소멸이잖아요. 부산이라고 하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가 소멸도시로 되고 있잖아요. 그만큼 이제는 소멸하는 도시까지도 걱정해야 된다라고 말씀드리고요. 또한 자꾸 대통령에게 재판받으라, 재판받으라 그러는데 대통령이 이렇게 잘해서 지지율이 오르는데 맨날 재판받으러 다니라고 국민의힘은 하는데 현실 인식이 없는 거잖아요. 대통령을 국민들이 뽑아줬지, 국민의힘에서 뽑아줬습니까?

그러면 열심히 정치해야 하는 것인데 자꾸 재판받으라고 하면 이것도 헌법을 무시하는 거예요. 법원이 헌법에 있는 재판이 중단된다는 것 때문에 재판을 중단한 겁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하고 그리고 자신들이 더 잘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지 대통령만 비판해서는 더블스코어가 이루어지고 있는 거예요. 지방선거로 치면 8회 말 정도 됐습니다. 극복하기 상당히 어려운데 국민의힘이 늘 반전 없는 드라마를 썼기 때문에 예상대로 지금 현 상황이 유지되지 않을까. 그리고 반전의 드라마는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후보가 시장에, 지사로 당선되는 그런 반전도 지금 현재 시점에서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생각됩니다.

◇앵커>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텃밭에서도 고전을 보이고 있습니다.어제 오세훈 시장은 이런 식이면 선거가 힘들다 이런 인터뷰까지 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김기흥> 맞습니다. 오늘 선거를 하면 굉장히 나쁜 결과가 나오겠죠. 하지만 저는 지금의 변화와 쇄신 그리고 여러 가지 일들이 지금의 악재가 앞으로의 악재가 되지 않기 위한 하나의 진통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객관화가 굉장히 중요한 거죠. 이재명 정부가 잘한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코스피 5000 같은 경우에 본인의 능력 때문에 오른 게 아니지 않습니까? 삼성전자와 SK라는 AI에 있어서 빅사이클에 올라탄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을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착각 이게 오만이고요. 또 하나는 보십시오. 제가 나쁜 짓을 저질렀는데 기소돼서 재판을 받습니다. 그런데 재판 중지를 넘어서 아예 재판을 삭제한다고 민주당 의원 87명이 공소취소를 얘기합니다. 그리고 혐의가 되고 있는 죄 자체를 없애려고 합니다. 4심제를 한다고 하고요. 대법관을 본인이 22명 관련해서 임기 중에 임명한다고 합니다. 사법제도를 깡그리 부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이런 것들에 대해서 과연 사람들이 느끼는 마음이 뭘까요? 그래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있지만 선거라는 건 이 어려운 상황을 하나의 단일전선으로 단일대오로 만드는 게 리더의 능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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