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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코바야시 히로유키, 유명 게임 프로듀서들과 시리즈 대담 나서

2024.05.17 오후 05:21
(왼쪽) 사이토 요스케 스퀘어 에닉스 수석 프로듀서 (오른쪽) 코바야시 히로유키 GPTRACK50 대표
넷이즈게임즈 산하 일본 스튜디오 GPTRACK50이 대표 코바야시 히로유키와 함께 글로벌 유명 게임 프로듀서 시리즈 대담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코바야시 히로유키는 캡콤에서 '바이오하자드', '데빌 메이 크라이', '전국 바사라' 등 인기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으며, 2022년 넷이즈에 합류한 바 있다.

이번 대담 프로젝트는 글로벌 게임 개발의 의미와 현주소를 진단하고, 변화하는 시장과 개발 환경, 유저 환경 속에서의 향후 게임 프로듀싱 노하우와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담 내용은 GPTRACK50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첫 인터뷰는 한국 시각으로 5월 16일 진행되었으며, 스퀘어 에닉스의 전설적 프로듀서 사이토 요스케가 참여했다. 사이토 요스케는 '니어' 시리즈와 '드래곤퀘스트11' 등 글로벌 인기 타이틀 제작에 참여한 바 있는 유명 인물이다.

코바야시와 함께하는 이 유명 프로듀서 대담은 매 분기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인터뷰 내용은 전 세계에 공개된다. GPTRACK50은 이번 프로젝트가 특정 장르나 타이틀에 국한되지 않고, 게임 제작 전반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PTRACK50의 대담 시리즈는 게임 업계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게임 개발과 유저 트렌드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게임 제작자들이 직면한 도전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게임 개발에 필요한 통찰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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