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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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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천 둑방에 홍수방지, 방풍, 풍치를 목적으로 조성한 숲이다.


담양 관방제림은 원래는 남산리 동정마을에서 시작되어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6km에 이르렀으나 현재는 객사리와 남산리에 2km 내 177그루를 1991년 천연기념물 366호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가장 큰 나무는 300-400년된 푸조나무로서 인조때 심은 것으로 추정되며 흉고 직경 178cm, 수고 26m에 이른다.

관방제림은 치수를 향한 선조들의 지혜와 민초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숲이며 노거수 숲 그늘 아래로 면면히 흐르는 담양천과 조화를 이루어 자연과 사람 사는 공간 사이에 경관적요소가 추가되면서 동식물의 새로운 서식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생태적으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숲이다.

최계영 [kye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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