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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말하기 대회 경쟁 치열!

2010.04.01 오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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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또 하나의 도전인데요.

베이징에서는 우승 상품으로 한국 방문의 기회가 주어지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려 대학생들간의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두 진 리포터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베이징의 한국 문화원.

중국 여대생이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 아줌마의 특징을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주중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베이징에 한국어과가 있는 9개 대학 학생 1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습니다.

한국의 술 문화를 비롯해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 결혼식 때 함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트로트까지 부르며 난타의 성공 요인을 발표한 북경공업대학의 리리홍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학생에게는 한양 대학교의 한 달 어학 연수와 한국 관광공사가 제공하는 한국 여행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인터뷰:리리홍, 1등, 북경공업대학 한국어과]
"앞으로는 한중문화 교류에 작은 힘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터뷰:김익겸, 주중 한국문화원장]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중요한 재산이 될 이런 학생들이 장차 큰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중국 대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뿐만 아니라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인터내셔널 두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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