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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 허니문' 부부 화제...7차례의 자연재해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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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한 가족의 모습인데요.

얼핏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는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넉 달에 걸친 신혼여행 기간 동안 자연재해를 무려 7차례나 겪은 것입니다.

먼저 첫 목적지인 독일 뮌헨에서는 폭설로 공항에 발이 묶였구요.

이후 발리에선 폭우로, 호주 퍼스에선 산불을, 그리고 케언즈에선 사이클론을 만나 고생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사상 최악의 홍수를 체험한 부부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를 방문했을 때는 규모 6.3의 지진이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든 뒤였다고 합니다.


천신 만고 끝에 호주를 탈출했는데, 다음 여행지가 다름아닌 일본이었다고 하니 정말 운명의 장난 같죠?

일본 대지진까지 겪고 마지막 여행지 중국을 거쳐 돌아온 스반스트롬 씨.

"결혼을 하면 숱한 위기를 겪는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신혼여행에서 평생 겪을 어려움을 다 겪어낸 느낌"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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