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동성애 병역거부자 첫 해외 망명

2011.12.15 오전 09:47
background
AD
동성애를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남성이 해외 망명을 신청해 처음으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권운동단체인 군인권센터는 지난 2007년 평화주의 신념과 동성애를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30살 김 모 씨가 캐나다에 망명을 신청해 난민 지위를 부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망명을 받아들인 캐나다 이민·난민심사위원회는 "한국의 군대에서 동성애는 혐오의 대상으로 간주된다"며 "김 씨가 군복부를 하면 학대를 당하거나 나중에 사회에 나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국내의 한 명문 사립대를 다니던 김 씨는 군 입대를 앞둔 지난 2006년 캐나다에 입국해 망명을 신청했으며 현재 영주권을 받은 상태입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18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75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