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텔론 아들 사망

미국의 유명 배우 실베스터 스텔론의 아들로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인 세이지 스텔론이 미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자택에 대한 강제 침입이나 피살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세이지는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문화 행사에서 돌아와 자택에 머물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탤론의 첫 부인 샤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세이지'는 영화 '록키5'에서 아버지가 맡은 록키 발보아의 아들로 출연하고 영화 제작과 연출에도 뛰어드는 등 왕성하게 활동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