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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4강 대사 확정...4강 외교 박차

2013.03.31 오후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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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주미대사에 안호영 전 차관, 주중대사에 권영세 전 의원, 주일대사에 이병기 여의도연구소 고문을 내정하는 등 한반도 주변 4강 대사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주 미국 대사에 안호영 전 외교부 1차관을 내정했습니다.

안 내정자는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통상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향후 한미 FTA의 성공적 이행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 중국 대사에는 권영세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권 내정자는 검사 출신으로 지난 대선에서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대선 승리를 이끌어낸 친박계 핵심 인사입니다.

주 일본 대사에는 새누리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속 이병기 고문이 내정됐습니다.

이 내정자는 외교관 출신으로 대통령 의전수석비서관과 안기부 2차장을 지낸 박 대통령 측근 인사입니다.

안호영, 권영세, 이병기 내정자는 주재국의 동의 절차를 거친 뒤 정식 임명됩니다.

위성락 주 러시아 대사와 김숙 주 유엔대표부 대사는 유임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3차 핵실험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위기상황을 고려해 중국과 일본 대사는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핵심 측근을 발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 대통령은 4강 대사와 주 유엔대표부 대사 인선을 확정함에 따라 4강 외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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