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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칠발도 '바다쇠오리' 안식처

2014.06.08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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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있는 무인도, 칠발도가 바다쇠오리의 국내 최대번식지라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칠발도는 목포에서 서쪽으로 64㎞ 떨어진 면적 3만7천제곱미터의 무인도로 가파른 암벽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최근 남해안 무인 도서 조류서식지를 조사한 결과, 칠발도에 1979년 100쌍 미만이었던 바다쇠오리가 2천 쌍 넘게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부화한 바다쇠오리 새끼가 포식자를 피해 어두운 밤에 둥지를 떠나 바다로 들어가는 '이소' 장면을 처음으로 포착하기도 했습니다.

바다쇠오리는 도요목 바다오리과의 새로, 몸 길이는 25cm이고 바다에서 무리를 이루어 작은 물고기를 사냥하며 겨울을 나고, 위험할 때는 잠수해 도망치는 특성이 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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