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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연행 없다는 주장이 일본 명예 훼손"

2014.06.27 오후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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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연행 없다는 주장이 일본 명예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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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위안부 관련 시민단체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전국행동'은 고노담화 검증에 관한 성명을 내고 "일본의 명예를 현저하게 훼손하는 것은 '강제연행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검증보고서가 이른바 '강제연행'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기술하고 있지만 고노담화가 근거로 둔 공문서 중에는 바타비아 임시군법회의 기록 등 강제연행을 입증하는 자료가 포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설사 강제연행이 없다는 것이 입증된다고 가정하더라도 군 위안부에 대한 세계의 인식은 바뀌지 않으며 강제성이 없다는 주장이 일본에 인권의식이 없다는 것을 드러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와 함께 1993년 고노담화 발표 이후 민간 차원에서 발굴한 공문서 등 각종 자료를 일본 정부가 제대로 검토해 책임을 더 명확히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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