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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 살해' 전 프로농구 선수 징역 20년 확정

2014.07.21 오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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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쌍둥이 언니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전직 프로농구선수 정상헌 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20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정 씨에 대한 재판에서 '숨진 처형과의 관계나 범행 동기, 수단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은 정당하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6월 처가에서 아내와 처형이 공동 운영했던 상가의 권리금 문제로 처형과 말다툼을 벌이다 살해하고,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고교시절 농구 천재로 불렸던 정 씨는 지난 2005년 프로로 데뷔했지만,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선수생활을 접었습니다.

이후 결혼해 처가에서 생활하는 동안 처형에게 무시당해 불만이 쌓인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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