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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케다 전 총리, 1964년 '美방위력 증강 요구' 거부

2014.07.24 오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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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이케다 하야토 당시 일본 총리가 미국의 방위력 증강 요구에 대해 "일본은 군대가 없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평판이 좋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비밀 해제된 일본 외교문서를 분석한 결과 딘 러스크 당시 미국 국무장관이 1964년 일본의 방위력 증강을 요구하자 "미국은 주로 방위를 담당하고 일본은 경제협력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이케다 총리가 군사력이 아닌 경제협력을 통해 국제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아베 총리가 집단자위권 각의 결정을 강행한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교도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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