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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할인제도 개편으로 요금 올리기?

2014.07.31 오후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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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실경영 논란에 휩싸였던 KTX가 각종 할인제도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주중 월요일에서 목요일에 적용됐던 요금 할인, 그러니까 KTX는 7%,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는 4.5% 요금을 깎아줬는데 이 제도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주중 할인제가 없어지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일반실 KTX 요금은 편도 5만3300원에서 5만7300원으로 4천 원 오르게됩니다.

이 뿐 아니라 KTX의 역방향 좌석과 출입구석은 5% 할인됐는데 앞으로는 이 제도도 폐지됩니다.


요금 할인제도 폐지는 결국 요금 인상이죠.

코레일 부채는 지난해 말 17조 5천억 원으로 3년 만에 40%나 증가했는데요.

부실 경영의 책임을 소비자에게 돌리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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