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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발생국 라이베리아인 부산에서 행방불명...방역 관리 구멍

2014.08.21 오전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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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출혈열 발생국인 라이베리아의 선박 기술자가 입국 당일 부산에서 자취를 감춰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3일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라이베리아 국적 선박기술자 27살 D 씨가 입국 당일 부산에서 행방불명돼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고 선박업체의 초청으로 우리나라에 온 D 씨는 부산의 한 숙박업소에 투숙한 뒤 곧바로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 씨는 입국 당시 에볼라 출혈열 의심 증세가 없어 90일 동안 체류 허가를 받았지만 에볼라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최대 3주인 점을 고려하면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태여서 방역 관리가 허술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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