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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부 호우주의보...밤까지 폭우 주의

2014.08.21 오후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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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전까지 경기 지역을 따라 강하게 내리던 비가 오후가 되면서 조금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밤까지 호우가 이어지는 곳도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대곡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지금도 비가 지금도 많이 오고 있습니까?

[기자]

이곳은 빗줄기가 굵어졌다 잦아들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가 시간당 4mm 정도로 내리고 있는데요.

제 뒤로 보이는 대곡교 부근 탄천의 수위는 4.2m 가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에는 앞서 내린 비의 영향으로 수위가 4.8m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홍수주의보 수위인 5.5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주의보도 해제된 상황입니다.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수위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에는 경기 지역 대부분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요.

이곳 성남만 해도 어젯밤부터 100mm 내외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경기 남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약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오후 1시를 기준으로 경기 가평군과 양평군에만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자정까지 최대 12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자주 침수가 되는 저지대나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 주변에서는 안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성남시 대곡교에서 YTN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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